중국 정부가 탈북자 집단 체포와 관련해 이들에 대한 조사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우리 정부에 6일 전달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6일 오전 외교채널을 통해 중국 정부가 국경일 연휴 중임에도 불구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해 본 결과 20여명 정도의 탈북자가 조사를 받고 있고 이들에 대한 조사가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된 탈북자들의 6일 북송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국 국적자 2명에 대해서는 이미 억류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영사적 접근이 가능한 상태라며 중국 정부가 한국 국적자를 북송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