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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종합터미널 시행사 사무실 압수수색

한승환 기자

입력 : 2011.10.06 13:46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영업정지된 에이스저축은행과 제일저축은행이 수천억 원을 투자한 고양종합터미널 사업 시행사를 6일 오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들 저축은행은 지난 2002년부터 고양터미널 건설 사업에 각각 4천5백억 원과 천6백억 원을 대출해줬지만 부실 대출 정황이 포착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합동수사단은 또 토마토저축은행 경영진이 영업정지 직전 백억 원대 유가증권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하고 여신담당 전무 남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합수단은 남 씨가 사실상 실무자에 가깝다는 점에 비춰볼 때 대표이사나 대주주가 영업정지 전 자산을 빼돌렸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