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의 한 아파트 소화전에서 숨진 신생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께 강경읍 대흥리 모 아파트 13층 옥내 소화전에 신생아로 보이는 여자 아이가 숨져 있는 것을 청소 중이던 A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소화전에서 이물질이 흘러내려 관리실에 연락했다"며 "설비기사가 소화전을 열어보니 검정 비닐 가방이 있었고, 그 안에 여자아이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를 찾는 한편 폐쇄회로TV(CCTV)를 확보하는 등 아파트 주변에서 탐문을 벌이고 있다.
(논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