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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전 CEO 스티브 잡스 사망

이민주 기자

입력 : 2011.10.06 08:44|수정 : 2011.10.06 09:22


미국 애플사의 공동 창업주이자 전 CEO인 스티브 잡스가 숨졌습니다.

애플은 성명을 통해 잡스가 지병인 췌장암으로 우리시각으로 6일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이사회측은 "스티브의 영민함과 열정,에너지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혁신의 원동력이었다"며 "이 세상은 스티브 덕분에 훨씬 더 좋은 곳이 됐다"고 추모했습니다.

올해 56살의 잡스는 지난 2004년 췌장암 수술과 2009년 간 이식 치료를 받은바 있으며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지난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을 창업한 잡스는 내부 권력 다툼으로 회사를 떠났다 지난 1997년 복귀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잇따라 내놓으며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애플사는 어제 잡스가 불참한 가운데 기존 아이폰4의 후속 모델인 아이폰 4S 발표 행사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