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 계속되고 있는 월가 점령 시위에 각계 직능단체 노조원 수천명이 가세해 대규모 시위로 확산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5일오후 5시부터 월 스트리트 인근 폴리 스퀘어에는 5천명에서 만명 가량의 시위대가 모여 "평등, 민주주의, 혁명"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시위대에는 기존 시위대 외에 미국 최대 노동조합 조직인 산업노조총연맹과 운수노조 등 주요 직능단체 노조원들이 대거 가세해 월가 점령 시위가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를 보였습니다.
일부 시위대는 어린 자녀를 데려오기도 하는 등 시위는 물리적 충돌없이 평화적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