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캄차카 화산재 9천m까지 치솟아···"적색 경보"

김아영 기자

입력 : 2011.10.05 16:23


러시아 캄차카 반도의 쉬벨루치 화산에서 항공기 운항에 위험할 정도의 대규모 폭발이 관측됐습니다.

현지 인테르 팍스 통신은 쉬벨루치 화산에서 분출한 화산재가 상공 9천 미터까지 치솟았고, 남서쪽으로 수십 킬로미터 이상 번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에는 항공기 운항 위험 정도를 알리는 경보 수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적색 경보가 내려졌다고 통신은 밝혔습니다.

캄차카 반도의 대표적 활화산인 쉬벨루치는 지난 2006년 12월 분출을 시작한 뒤 크고 작은 화산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