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자매 2명이 목을 매 동반 자살을 시도했다가 동생은 숨지고 언니만 살아남았습니다.
4일 오후 5시쯤 인천의 한 주택 욕실에서 21살 A 씨가 숨지고 언니 23살 B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A 씨는 욕실 천장에 압박붕대를 고정해 목매 숨진 상태였고 B씨는 압박붕대를 목에 감은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방안에서 발견된 유서와 아버지가 평소 학업을 지나치게 강조해 자매가 심리적 압박을 받았다는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이들이 동반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