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 가계와 중소기업의 은행대출 문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이 16개 국내 은행을 대상으로 대출행태를 조사한 결과 올해 4분기 은행들의 종합 대출태도지수는 -1로 전분기보다 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의 종합 대출태도지수는 2009년 4분기 -4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대출태도지수는 높을수록 은행들이 대출에 적극적이라는 뜻입니다.
특히 은행의 가계주택자금 대출태도지수는 -28로 2007년 1분기 -4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19에서 13으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