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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상장 외국기업 회계투명성 높인다

편상욱 기자

입력 : 2011.10.05 12:17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외국 기업들은 국내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내부 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해야 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외국 상장사의 회계 투명성과 상장주관사의 책임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외국기업 상장 관련 투자자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거래소는 우선 국내 기업에 적용되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외국 기업에 대해서도 상장 요건으로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상장 주관사는 정기적으로 이들 외국기업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내야 하며 공모주식의 일정수량을 매입해야 합니다.

이는 중국고섬이 지난 3월 회계 불투명 문제로 거래가 정지되는 등 외국 상장사들의 문제가 불거지자 투자자를 보호할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