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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경기부진 우려 하락…1년 만에 최저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10.05 05:13


국제유가는 미국과 유럽의 경기부진으로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고조되면서 최근 1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종가보다 1.94달러 떨어진 배럴당 75.6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종가가 배럴당 76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입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1.94달러 하락한 배럴당 99.7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채무위기가 세계 경제의 추락을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지면서 유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