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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그리스 구제 관련 은행 손실 커질수도"

김아영 기자

입력 : 2011.10.04 17:51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의장인 장-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는 그리스 2차 구제 금융에서 은행측 손실이 계획보다 더 커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융커 의장은 은행과 민간 채권단이 애초 그리스 국채에 대해 21%의 손실을 부담하기로 했지만, 국채 교환 프로그램, PSI 이후 상황이 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로존 정상들은 지난 7월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 금융 계획을 마련하면서 2020년까지 만기되는 그리스 국채에 대한 상각비율을 21%로 정했습니다.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즈는 지난주 유로존 17개 국가 가운데 7개 국가가 손실 비율을 상향 조종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