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검찰이 재일 한국인으로부터 불법 정치헌금을 받은 혐의로 고발된 간 나오토 전 총리를 불기소했습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외국인인 재일한국인으로부터 정치헌금을 받아 정치자금규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간 총리에 대해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간 총리가 재일한국인으로 보이는 남성으로부터 정치헌금을 받았을 때 외국인이라는 인식이 없었다며, 불기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가나가와현의 주민 등은 간 전 총리의 정치자금관리 단체가 재일 한국인으로 보이는 남성으로부터 2006년부터 2009년까지 104만엔, 우리 돈 천500만원의 정치헌금을 받았다며 지난달 초 간 총리를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