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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급생 아르바이트 강요해 돈 뜯는 10대 입건

조제행 기자

입력 : 2011.10.03 15:14|수정 : 2011.10.13 16:25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동급생을 협박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생인 17살 A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군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파주시내 등에서 같은 학교 동급생 B군에게 수차례에 걸쳐 금품 80만원 어치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지난 8월 B군이 돈이 없다고 하자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도록 시킨 뒤 5일간 번 돈 4만원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학교측은 A군을 정학시킨 뒤 징계위원회를 열어 전학시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