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16년까지 2천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1차로 전국에 중증외상환자 전문치료시설인 중증외상센터 16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에 집행할 예산 400억원도 확정됐습니다.
계획대로 중증외상센터 설치가 완료되면 전국에 약 650개의 중증외상환자 전용 병상이 마련되고, 연간 약 2만명의 중증외상환자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방 가능한 외상환자 사망률도 현재 35%에서 선진국 수준인 20% 선으로 낮아질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2008년부터 중증외상센터 설립을 추진해온 부산대병원을 제외한 15개 중증외상센터 운영 후보기관을 이달 안에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이 가운데 2곳은 기관당 80억원씩 지원해 연내 개원을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