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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고 앙심…다리미로 화상입힌 10대 검거

한승구 기자

입력 : 2011.10.03 13:59|수정 : 2011.10.13 16:25


부산 금정경찰서는 MP3를 빼앗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또래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18살 강 모 군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군 등은 지난 달 2일 오후 하교하던 15살 정 모 군을 부산 금정구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 폭행하고 전기 다리미로 정 군의 팔에 3도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학원을 가던 정 군을 위협해 MP3를 빼앗은 뒤 정 군이 경찰에 신고하자 되돌려줬지만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