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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훼손 도로 '남측이 보수'

이한석 기자

입력 : 2011.10.03 11:46


정부가 심하게 훼손된 북한의 개성시와 개성공단을 잇는 4.5km의 도로를 우리 건설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보수공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보수공사를 위해 현재 북측과 예비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북측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 보수에는 약 10억원이 들 전망입니다.

남북 간에 도로 보수 공사가 합의되면 우리 인력은 천안함·연평도 사건 후 단행된 대북 제재 조치 이후 개성공단 이외의 북한 지역에 처음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