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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암 피해 2045년 최고조 달한다"

한승구 기자

입력 : 2011.10.03 10:58|수정 : 2011.10.03 10:58


국내 석면산업 성장과 사용 시기 등을 감안할 때 대표적 석면 질환인 악성중피종 발생이 오는 2045년 최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환경부는 우리나라 석면산업이 1990년대 가장 활발했지만, 잠복기를 감안하면 2045년 이후 최고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악성중피종은 폐를 둘러싸는 늑막, 간이나 위 등의 장기를 감싸는 복막 등에 발생 가능한 악성 종양입니다.

우리나라의 악성중피종 발생자는 2천4년까지 50명 수준이었지만 2005년부터 150명 전후로 급증셉니다.

환경부는 내년 4월부터 석면안전관리법이 시행되면 앞으로 50년 간 악성중피종과 폐암 등 석면 질환 사망자가 2만명 감소해 10조 원의 이득을 거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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