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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축전 기념품 판매점에 불

한승구 기자

입력 : 2011.10.03 10:22


3일 새벽 5시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행사장의 기념품 판매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판매점에 전시된 좌욕기와 보석류 등 기념품과 내부 17㎡를 태워 1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기념품 판매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국보급 진본 고려대장경 등 50여점이 전시된 대장경천년관과 20~3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하마터면 문화재 소실 등의 큰 피해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무도 없는 데 불이 난 점으로 미뤄 전기 문제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