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리비아 반군 "대공미사일 SAM-7 5천기 분실"

박병일 기자

입력 : 2011.10.02 17:04


축출된 무아마르 카다피 측의 무기고에서 옛 소련 혹은 불가리아제 SAM-7 대공미사일 약 5천기가 사라졌다고 리비아 반군 측 인사가 밝혔습니다.

반군 측에서 무기관리를 담당하는 모하메드 아디아 장군은 벵가지의 한 무기고에서 열린 무기 해체 행사 중 기자들에게 "카다피의 리비아는 SAM-7 미사일 약 2만기를 사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디아 장군은 이어 "이들 중 만4천기 이상은 사용되거나 아니면 파괴돼 이용할 수 없는 상태"라며 "약 5천기의 미사일은 여전히 행방을 알 수 없고 일부는 외국의 엉뚱한 곳으로 흘러갔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