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 BOA가 내년부터 직불카드 사용 시 월 5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겠다는 새로운 지침을 밝힌 이후 고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BOA가 이 같은 방침을 밝힌 이후 미 전역에서 고객들이 항의 전화를 하거나 계좌를 폐쇄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OA의 새로운 수수료 부과는 지난 7월 발효된 미국의 금융개혁법안인 더빈 개정안에 의해 소상공인에게 부과하던 결제수수료가 건당 44센트에서 24센트로 낮아진 데 대응한 수익보전 조치입니다.
하지만, 고객들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수수료 감소분을 서민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