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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요원 폭행' SK팬 2명, 결국 불구속 입건

임찬종 법조전문기자

입력 : 2011.10.01 03:41|수정 : 2011.10.01 09:49


인천 남부경찰서는 프로야구 경기 도중 홈팀을 비방하는 플래카드를 내걸려다가 이를 제지하는 보안요원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로 36살 조모씨와 31살 신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씨 등은 30일 오후 8시 5분쯤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 삼성의 경기 도중 외야 관중석에서 홈팀 SK를 비방하는 플래카드를 내걸려다 보안요원 23살 한모씨를 밀어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씨는 관중석 계단에서 굴러 넘어져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 경기에서는 일부 SK팬들이 김성근 전 감독 경질과 관련해 SK구단을 비난하는 대형 현수막을 펼쳐들고 항의 시위를 벌인 탓에 17분 동안 경기가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