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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장효조 전 감독, 일구대상 공동 수상

이영주 기자

입력 : 2011.09.30 21:26|수정 : 2011.09.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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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동원, 장효조 전 감독이 프로야구인들의 모임인 일구회가 주는 일구대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일구회는 고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통상 포스트시즌이 끝난 11월 중순에 발표하던 수상자 발표시기를 앞당겼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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