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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내달5일 복지당론 확정…박근혜 행보주목

한승희 기자

입력 : 2011.09.30 17:19


한나라당이 다음달 5일 복지당론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우선 핵심적인 부분만 담아 발표하도록 서민복지정책TF 단장인 정진섭 의원에게 당부하고 있다"며 "5일까지 복지정책이 확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5일 최고위원회의에 복지 TF에서 만든 정책을 보고하고 필요하면 의원총회를 거친 뒤 '복지 당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전 대표가 '복지당론' 확정을 계기로 나경원 후보에 대한 지지활동 여부를 결정해 밝힐 지 주목됩니다.

앞서 친박계 유승민 최고위원은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지TF에서 내달 7일 복지정책을 발표한다는데 너무 늦은 감이 있다"면서 "중요한 부분이라도 복지TF에서 일정을 앞당겨 당의 방향을 빨리 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서울시장 보선의 원인이 된 무상급식 등 복지 전반에 대한 당론이 정해지면 박 전 대표가 선거지원 문제에 대한 입장을 공식 표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