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와 중부 지역에서 두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홍수로 23개 주에서 188명이 숨지고 189만 4천여 명이 수해를 입었다고 태국 재난예방국이 밝혔습니다.
지난 두 달여 간의 홍수로 우리 돈 1조2천여억 원의 경제적 손실이 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지난 4월과 5월에 있었던 남부지역 홍수 피해까지 합치면 올해 홍수 피해 규모는 최대 1천억 바트, 우리 돈 3조7천여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재난예방국 측은 북부와 북동부 지역에는 다음 달 3일까지 홍수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피해 예방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