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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노인보행자 사망사고 높아

정명원 기자

입력 : 2011.09.30 16:05


지난해 노인 보행자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보행자의 사망자 수는 966명으로 전체 보행중 교통 사망자 2082명의 46.4%를 차지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 10만 명 당 보행 중 사망자 숫자도 18.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인 3.5명보다 5배 가까이 높았으며 OECD 최하위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노인 보행자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저녁 6시에서 밤 8시까지에 전체의 22.3%가 일어나 어스름한 저녁 시간대가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택영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연구원은 "노인 보행자들이 눈에 잘 띄는 밝은 색상의 옷을 입는 게 교통사고 예방에는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