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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 국감날 낮술 취해 소란 '물의'

안서현 기자

입력 : 2011.09.30 13:14


경기경찰청 국정감사 날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소속 일선서 간부가 업무 시간에 술을 마시고 경찰서 안에서 소란을 피워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양주경찰서 소속 A 과장은 어제 낮 12시쯤부터 4시간 가량 양주 시내 모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경찰서 사무실로 복귀해 20여 분 동안 소란을 피웠습니다.

A 과장은 이를 제지하던 부하 직원과 실랑이를 벌였고 직원들은 A 과장을 집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경기경찰2청 감찰팀은 어젯밤 10시쯤 부하 직원들을 조사한 데 이어 A 과장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조만간 징계할 방침입니다.

A 과장은 감찰 조사에서 술을 마신 적이 없고, 감기약을 먹고 취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