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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저축은행, 유흥업소에 1천억대 부실 대출

안서현 기자

입력 : 2011.09.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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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업주에게 부실 대출을 남발한 혐의로 제일 저축은행 전무 52살 유 모 씨 등 임직원 8명이 검거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허위 담보 서류로 전국 73개 유흥업소 업주 등 94명에게 모두 1천 5백억 원의 불법 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종업원 선불금 서류만을 담보로 업주들에게 대출 허가를 내줬고, 현장 실사 없이 업주의 진술에 따라 신용 조사서를 작성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