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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네삿, 중국 남부 강타…30만명 대피

김아영 기자

입력 : 2011.09.30 10:30


제17호 태풍 네삿이 중국 남부 하이난을 강타해 30여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29일 오전 8시부터 8시간 동안 하이난 지역에 1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면서 저지대 주민 5만 여 명을 비롯해 모두 30여만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하이난 당국은 항공기와 선박 운항을 중단하고, 유치원을 포함해 모든 학교에 30일까지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네삿은 시간당 20km의 속도로 서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다음 달 1일 베트남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