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경비정에 설치되는 방탄유리의 강도가 약해 승조원들의 생명을 제대로 지킬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서종표 의원이 해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비정 방탄유리의 합격 기준은 M16 소총 한 발 방호로, 기관총과 함포를 장착한 북한 경비정을 막아내기에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군은 제 3함대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의 고속정 28대에 이 방탄유리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서 의원은 현재 방탄유리로는 해군 장병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면서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