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기도 평택시 월곡동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에서 4.5t 화물트럭이 미끄러지면서 뒤따르던 1t 트럭과 마티즈 승용차 등 차량 17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t 화물트럭 운전자 이 모 씨와 마티즈 운전자 이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4.5t 화물트럭이 도로에 붙어있다 비에 녹은 접착제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이 구간을 지나던 19t 카고트럭에서 20ℓ짜리 접착제통 4개가 떨어져 접착제가 도로로 흐른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