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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1호 발사 성공

한정원 기자

입력 : 2011.09.29 23:08|수정 : 2011.09.29 23:47


중국이 첫번째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1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저녁 9시 16분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톈궁 1호는 순조로운 비행 끝에 예정 궤도에 진입해 중국은 톈궁1호 발사 성공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지난 2003년 4월 최초의 유인 우주선 선저우 5호, 2007년 10월 첫 달 탐사위성 창어 1호 발사 성공에 이어 우주 개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습니다.

길이 10.4m, 최대 직경 3.35m, 무게 8.5톤인 톈궁 1호는 실험용 우주정거장 모듈로 앞으로 2년간 궤도에 머물면서 우주선과의 도킹, 우주인 거주 등 우주 정거장 건립에 필요한 각종 실험과 연구를 실시하게 됩니다.

톈궁 1호 발사에 성공한 중국은 오는 11월 1일 우주선 선저우 8호를 발사해 톈궁 1호와의 도킹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