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영/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장 : 유럽의 재정 위기가 한층 더 심화됐고, 미국의 재정긴축이 강화되면서 우리나라의 수출여건이 상당히 안 좋아 질 것이다…]
수출 의존도가 큰 우리나라로서는 수출 감소는 소득과 고용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금융시장 위험도를 두 번째로 높은 '경계' 단계로 올린 금융당국도 수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김석동/금융위원장 : 어려울 때일수록 은행이 적극적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부는 오늘 실물 경제동향 점검 회의를 열고 수출 여건 악화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 영상편집 : 김선탁)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