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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은영 억대 임금 청구소송

조기호 기자

입력 : 2011.09.29 19:44


탤런트 박은영 씨가 한 부동산 개발업체를 상대로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박 씨는 서울중앙지법에 낸 소장에서 "개발업체 사주 이모 씨가 재작년 6월 '해외 토지개발사업을 진행 중인데 업체의 대표이사를 맡아주면 월급 3천만 원에 월 활동비로 5백만 원, 그리고 회사 지분의 10%를 주겠다'고 제안해 수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씨는 이어 "대표이사로서 사비를 털어가며 작년 2월까지 열심히 근무했지만 이씨는 지금까지 3천만원 만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1989년 KBS 공채 출신인 박씨는 '달빛가족'과 'LA아리랑'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