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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저지 계획 문건 발견…'오물 투척'도"

장훈경 기자

입력 : 2011.09.29 15:40


민주노총이 오는 8일로 예정된 제5차 '희망버스' 계획을 저지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에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5차 한진 계획'이라는 문서에는 '절망버스 기획단 주요 집회지점 와해 공격', '부산역 행사방해', '실력저지' 등의 진행계획이 담겨 있었습니다.

날짜별로 된 세부계획에는 지난 26일 '1차 성명서 및 보도자료 발표/공식활동 시작'이라고 돼 있고 실제 26일 희망버스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고, 행사 전날인 7일에는 '최종점검, 리허설'을 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경찰이 작성 주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고 평화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