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비용에 관한 정보를 환자 등에 알리는 '비급여 고지제도'의 실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이용 환자와 보호자 500명을 대상으로 '비급여 고지제도'를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84.2%가 이 제도를 알지 못했습니다.
알고 있더라도 실제로 경험한 경우는 5.4%에 불과했습니다.
환자들이 진료비용과 관련해 가장 궁금한 사항은 '내야 하는 총 진료비용'이었고 이상적인 정보 제공 형태로는 '상담직원을 통한 정보제공'을 꼽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정보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관계부처에 건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