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군화 냄새맡기·마늘먹이기…군 가혹행위 백태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1.09.29 14:36


병영 내에서 군 간부들의 가혹행위가 적지 않게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가 국회 법사위원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후임에게 가혹행위를 했다가 형사처벌된 군 간부들은 2009년 64명에서 지난해 71명으로 늘었고, 올해 6월까지 3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례별로는 식칼로 부하 얼굴에 면도질하기, 강제로 마늘 먹이기, 4층 창문에 올라가게 한 뒤 다리 흔들도록 강요하기 등이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