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에서 한국인 태권도 사범이 민주당 후보로 공천받아 시장 선거에 나섰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49살 이준혁 씨는 지난달 29일 나잇데일 시당위원회에서 후보 공천이 확정돼 11월 선거에 나서게 됐습니다.
상대 공화당 후보는 러셀 킬런 현직 시장으로, 나잇데일은 주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도시로 손꼽히는 중산층 지역입니다.
현지 언론은 나잇데일은 아시아계 이민자가 전체의 1%도 되지 않는 곳이라며 이 씨의 시장직 도전을 아메리칸 드림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