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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도시에서 자전거 타면 폐 건강 해쳐

입력 : 2011.09.29 11:28|수정 : 2011.09.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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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해가 심한 대도시에서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영국의 한 연구팀이 런던에서 매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폐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대도시에서 도로를 따라 매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폐가 걸어 다니는 사람들에 비해서 대기오염 물질인 흑색 탄소가 2.3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인으로는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걸어 다니는 사람보다 더 빠르고 더 깊게 호흡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도로를 자주 이용하면서 매연에 가까이 노출되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연구팀은 공해가 심한 출·퇴근 시간에는 자전거 사용을 자제하고 되도록 자동차와 떨어져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