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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서 핵 과학자 '암살'…벌써 4명째 피살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09.29 02:00


격렬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시리아의 중부 도시 홈스에서 핵 과학자 1명이 암살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은 핵 과학자이자 대학교수인 아우스 칼릴이 무장한 테러조직으로부터 머리에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앞서 홈스에서는 반정부 시위자들을 치료했던 심장 전문의가 숨지는 등 최근 들어 4명이 피살됐습니다.

홈스는 알 아사드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이를 유혈 진압하는 정부군이 교전을 벌이고 있는 곳으로, 인권 운동가들은 아사드 정권이 암살을 통해 반대파를 제거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