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서초서 경관 2명 피의자에 5천만 원 요구

안서현 기자

입력 : 2011.09.28 17:36


경관 2명이 불법 대부업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가 적발됐습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사급 경관 2명에 대해 사건 피의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 경관 2명은 중개 수수료를 가로채는 등 대부업법을 위반한 의혹을 받고 있던 대부업자 이모씨에게 5천만원을 요구해 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경관 2명이 사건을 축소해 주는 조건으로 대부업자에게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불법 대부업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담당 경찰이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증거 자료를 확보해 혐의를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