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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 1원전 사고로 방출된 세슘 오염 지역이 반경 250km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문부과학성이 항공기로 방사성 세슘의 축적량을 측정해 오염 지도를 작성한 결과 군마현의 동남쪽 끝까지 오염대에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180km 떨어진 군마현의 북부 산간 지역에서는 1m² 당 최고 30만Bq의 세슘이 측정됐고, 250km 이상 떨어진 동남쪽 끝의 나가노현과 경계지역에서는 3만Bq 이상의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세슘 오염대가 사고 원전의 반경 250km 이상으로 확대됐다는 것은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도 세슘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음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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