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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볼만한 공연을 소개합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체코 프라하 국립극장의 연극 '마크로풀로스의 비밀'이 2011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의 해외 초청작으로 선보입니다.
체코의 국민작가 카렐 차페크의 희곡을 이미지 연극의 대가인 로버트 윌슨이 감각적인 무대로 연출했습니다.
337년간 살아온 마성의 여인 에밀리아 마르티를 통해 현대인의 덧없는 삶과 권태로운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지겹고 고통스럽지만 영생을 택할지, 두렵지만 죽음을 택할지, 이 작품이 관객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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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팝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가 대학로에서 앙코르 공연에 들어갑니다.
가수를 꿈꾸는 세 젊은이의 도전과 시련, 사랑 이야기를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춤과 노래로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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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교향악단을 여럿 거느린 베를린에서도, 뚜렷한 색깔과 예술성으로 인정받는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이 내한 공연을 엽니다.
독일 관현악 레퍼토리에 천착해온 마렉 야노프스키 지휘로 베버와 브람스의 곡을 연주하고,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는 조성진 군과 협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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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레퍼토리와 황금빛 음색으로 플루트의 매력을 알려온 제임스 골웨이가 10년만에 한국 관객을 찾습니다.
부인 지니 골웨이와 협연으로 포레와 드뷔시, 도플러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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