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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위기관리대책회의 재개

정호선 기자

입력 : 2011.09.28 09:28


유럽 재정위기로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정부는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위기관리대책회의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과천청사에서 주재한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국내외 경제와 금융시장 동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관계부처 간 협의 필요한 상황을 적극 발굴해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경제부처가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22일 이후 열 달 만입니다.

청와대가 국민경제대책회의를 비상경제대책회의로 전환하고, 경제부처의 장관급 조정회의도 위기관리대책회의로 바뀐 것은 정부가 현 경제상황이 '위기' 국면임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