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석연 변호사가 불출마를 포함해 거취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변호사는 지난 15일 출마의사를 밝힌 후 여론조사 지지율이 계속 답보상태를 보이자 사흘째 외부일정을 잡지 않고 후보등록도 미뤘습니다.
이 변호사는 당초 27일 서울시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었지만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 나를 과대평가한 것 같다"며 출마 포기를 시사하는 듯한 언급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변호사는 현재 자신을 '시민후보'로 추대해 준 보수진영 시민단체들의 반대가 거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변호사는 28일 저녁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거취를 논의한 뒤 최종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