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은 남·북·러 연결 가스관 사업에 대해 "러시아가 가스관을 중단시키면 PNG 가격으로 액화천연가스를 받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사장은 26일 국회 지식경제위 국정감사에서 "가스관이 차단됐을 때 방법에 대해 러시아측과 협의중"이라며 "국민이 걱정하는 부분이 해소되는 로드맵이 확정됐을 때만 가스관 사업을 추진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 사장은 또 "현재 중국은 해안에 짓고 있는 LNG 터미널이 자체 수요를 충족 못해 우리에게 가스 공급을 요청하고 일본도 가스 공급을 요청하고 있다"며 공급 초과량의 제3국 판매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가스관 이용시 북한에 지급하는 통관료 문제에 대해선 "우리는 가스만 사고, 가스값에 다 포함된다"이라며 가스값에 통관료까지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