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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여론조사경선 반대…민주적 절차 거쳐야"

이승재 기자

입력 : 2011.09.25 23:55


한나라당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 후보로 나선 김충환 의원은 여론조사 경선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는 것에 대해 당헌 당규 파괴이자 민주질서에 대한 유린이라며 반대했습니다.

김 의원은 25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당내 서울시장 후보 경선 방식에 대해 공정하고 민주적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초에 실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여론조사는 경선으로 보기 어렵고, 필요조건은 될 수 있어도 충분 조건은 될 수 없다며 당헌당규에 따른 당원들의 책임감 있는 투표가 반영되는 경선이 돼야 어떤 결과가 나오든 뒤탈이 없고 누구나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과 법, 당헌 당규에 맞는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며, 만약 결과가 나쁘게 나온다면 원리에 맞지 않는 것을 강행한 당사자들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