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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참여율 성과급 지표서 제외해야"

박현석 기자

입력 : 2011.09.25 17:38


교원성과급 중에 새로 신설된 '학교별 차등성과급제'가 반강제적인 방과후학교 수업을 조장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는 학교성과급의 경우 최고 S등급과 최저 B등급을 받은 학교에서 교사는 28만8천400원, 교장은 38만820원까지 성과급 격차가 벌어진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성과급 등급을 결정하는 여러 가지 지표 가운데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교과부가 제시한 공통지표에 포함돼 있습니다.

김 의원은 "교사들의 차등 성과급에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높게 반영되면 자칫 '강제 방과후학교 수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방과후학교 참여율을 학교성과급 지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