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생물학 공격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 장비가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신학용 의원에 따르면 우리 군이 보유한 생물학 감시장비는 지난 2002년 월드컵 때 테러 대비용으로 도입한 정찰차 수 십대 뿐으로, 이 장비는 생물학 작용제를 4종 밖에 감지하지 못합니다.
현재 북한은 탄저균과 장티푸스, 천연두, 콜레라 등 생물학 작용제 13종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군은 2008년부터 생물독소 감시기를 개발 중이지만 내년까지 체계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현장에 배치되는 시점은 빨라야 2013년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