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죽에 의한 화재 피해가 잇따르면서 중국 지방정부들이 춘제 때 폭죽을 허용하는 기간을 단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랴오닝성은 내년부터 춘제 폭죽 허용 기간을 3일 단축하기로 했다고 요심만보가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음력 12월 20일부터 정월 대보름까지 허용했던 것을 내년부터는 음력 12월 23일 이후부터 터뜨리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양과 안산, 랴오양 등 주요 도시가 최근 단축된 폭죽 허용 기간을 공표했습니다.
선양에서는 지난해 춘제였던 1월 3일 새벽 폭죽놀이 불똥이 옮아 붙어 5성급 호텔인 '완신'이 전소돼 주민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