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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평화 4자, 협상재개방안 마련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09.24 10:47


중동평화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유엔과 EU, 미국과 러시아 등 소위 '콰르텟'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협상 재개 방안에 합의했다면서 양측이 한 달 내에 협상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콰르텟은 어제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양측이 4주 내에 협상에 복귀해 의제를 정하고, 2단계로 3개월 내에 안보, 영토 문제에 관한 광범위한 방안을 마련해 6개월 안에 구체적인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콰르텟이 수개월간 논의를 거쳐 내놓은 새로운 로드맵은 양측이 내년말까지 협상을 타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성명은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팔레스타인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엔에 정회원국 지위를 공식 요청하면서 중동평화를 둘러싸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